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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의 이것저것

또 다시 한 달만에 쓰는 일기다 상당히 오랜만~! 지난주 월요일에 종강하고 나서 계속 열과 성을 다해 놀고 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겠어~!~~! 과연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뭐 어쨌든 말이라도 해놓는 것으로 하겠다 오늘은 친구들을 만났다. 상당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어색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뭐 그 정도는 아니었다. 만나자마자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었다. 다행히 오늘은 돈까스가 아니었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마라. 어제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으니 어제는 2022년에 쓸 다이어리를 사고 스터디카페에 가서 몇자 끄적여봤다. 4주권을 끊어버려서 2주를 버리게 생겼는데 이렇게라도 가야지 싶다. 어쨌든 점심으로 떡볶이 먹고 보드게임 카페에 갔다. 역시 오랜만에 만난 친구..

오늘은 12월 7일이다. 11월 30일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지났지만 오늘 그 날의 일기를 써보려 한다. 난 지금 스터디 카페에 와있다. 원래 같았으면 내가 절대 안 올 유형의 공간이지만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새로 오픈해서 이벤트도 하고 해서 등록해봤다. 와서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지난학기에 이 블로그에 써놓은 일기들을 봤다. 나의 기록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그동안 일기 안 쓴 날들을 후회하며 지난 며칠간의 일기를 다 쓰려다가 하루만 골랐다. 최근 날짜 중에 사진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11월 30일의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다른 날짜도 쓰고 싶어지면 쓸지도 모른다. 그럼 일기 시작~ 이 날은 학교에 갔다. 뭐 딱히 오랜만에 간 건 아니었다. 이번 학기 동안은 계속 졸업 프로젝트 때문에 주기..

약 두 달만의 일기ㅎㅎ 아직 오늘 하루가 끝나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마음먹었을 때 써야지 안 그러면 내년에 쓸 듯.... 최근에는 계속 집에 있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외출하는 듯 지난주에는 졸업프로젝트 때문에 학교에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라운지가 다 닫았더라... 한동안 방황한 끝에 후문쪽 카페에서 했다. 시원해서 좋았다. 레몬 얼그레이 스파클링인가 그런 이름의 음료를 마셨는데 마지막쯤에는 너무 셨다. 오늘은 웬일로 눈이 일찍 떠져서(11시쯤인가) 그냥 앉아있었는데 올림픽 여자배구 터키랑 하고 있다고 해서 티비를 켰다. 내가 켰을 때 5세트 3:6으로 지고있어서 아 지겠네... 생각했는데 연속 득점을 하더니 짜릿한 역전승!!!! 모든 경기가 그렇지만 이긴 경기는 다 재밌다. 특히 배구는 5세트까지 가서..
또 밀렸다. ㅎㅎ 그동안은 거의 세미 종강 상태였다. 아직 종강은 안 했으나 종강한 자의 마음가짐과 행태.... 그래도 과제는 있어서 그건 내긴 했다. 강의도 하루에 하나씩은 들었다. 하지만 목요일까지 남은 강의는 10개가 넘는다... 내일의 내가 책임지겠지ㅎ 그럼 일기 시작...! 하고 싶지만 기억이 안 난다. 그동안은 사진도 안 찍었다. 그러니 기억나는 오늘의 일기만 적어보는 걸로...! 6월 14일에 한 일 일단 지금은 인공지능 강의를 듣고 있다. 이해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한 귀로 넣고 한 귀로 흘리는 느낌.... 수요일까지 내야하는 실습도 있고 내일까지 내야하는 개인과제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은 강의부터 듣는다. 일단 일어나기는 1시반쯤에 일어났다. 근데 스도쿠하느라 3시반에 진짜로 일어나서 씻었다..

또 밀렸다. 하루밖에 안 밀려서 나눠서 쓸까 했지만 오늘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길래 합쳐서 쓴다. 어제는 하나 찍었다. 그럼 시작 6월 9일에 한 일 '6월 6일에서 6월 8일까지 한 일' 포스팅하고 나서 강의를 다 듣고 좀 훑어보다가 9시쯤에 잤다. 2시 시험이라 12시에는 일어났다. 점심으로는 아빠가 죽을 사와서 그거 먹었다. 본죽 기본메뉴인 소고기 야채죽 사실 난 참치 야채죽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소고기 야채죽도 맛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본죽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양이 많은 것 같다. 근데 또 금방 꺼진다. 쨌든 밥을 먹고 시험을 봣다. 결과가 바로 나왔다. 하나 더 맞을 수 있었는데 틀려서 아쉽다. 결과는 뭐 그렇게 좋진 않다. ㅎㅎ.... 평균 조금 이상? 시..

다시 한 번 몰아쓰는 일기... 지금 약 9시간 후에 봐야하는 시험 공부하고 있는데 약간 지루해서 잠시 일기타임~ 강의가 약 20분 정도 남았는데 2배속으로 들으면 10분 안에 끝나겠지? 뭐 그런 기대를 해본다. 6월 6일부터 시작~ 6월 6일에 한 일 오늘은 일요일이다. 오전에 화상회의할 게 있어서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종일 졸렸다. 점심으로는 진진짜라 먹었다. 진짜 맛있는 진진짜라 내용은 6월 1일 화요일과 동일하다. 사진은 안 찍었다. 오늘까지 내야하는 인공지능 실습과제도 있었는데 그냥 못했다... 거의 백지로 냄...ㅎ 저녁에는 냉면이랑 갈비 먹었다. 이거는 사진 찍었다. 사실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대충 이렇게 끝났던 것 같다. 이러고 강의를 몇 개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뭐 어쨌든 끝~! ..

오늘은 컴파일러 팀기말시험이 있었다. 12시 반에 시작이라 11시 반쯤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메뉴는 카레 수요일에 이마트에 갔는데 원플원이라 사봤다. 원래는 배가 별로 안 고팠는데 시험 시간이 길어서 먹었다. 배가 안 고파서 맛있을까 했는데 맛있었다 또 먹고 싶었다. 약간 붉은기가 돌아서 매운 맛인가 했는데 하나도 안 매웠다. 굿~ 컴파일러 시험은.... 적당히 친 것 같은데 그래도 틀린 부분이 있다. 틀린 부분이 있는데도 못 고친 거는 아쉽지만 그래도 시간 안에 냈으니 뭐... 시험 보고 나서는 친구가 핸드폰 케이스를 가져다줫다. 지난달에 같이 시켰는데 드디어 받았다. 상당히 맘에 든다 사진은 없다 귀찮으니까 젤리케이스 2개, 하드케이스 2개인데 젤리 하나는 아빠 줬다. 하드케이스는 처음 끼워보는데..

12시쯤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메뉴는 한국인의 밥상 매우 맛났다. 오늘은 졸업프로젝트 기말 발표가 있던 날 우리팀 순서가 매우 뒤쪽이어서 심심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끝났다. 평도 그리 좋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끝나긴 했다. 10시부터는 내일 있을 컴파일러 시험 준비를 했다. 이번 시험은 팀시험인데 처음 보는 시험 형태이다. 하지만 난 우리 팀원을 믿고 있기 때문에.....! 과제 에러난 거를 잡았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하지만 후반부 강의를 덜 들어서 이론 준비가 좀 걸렸다. 어쨌든 대충 끝났다. 내일 시험도 잘 끝났으면 좋겠다. 우리팀 화이팅~